[현장영상+] 손흥민 "뛰는데 전혀 지장 없어...무리라는 건 해석하기 나름" / YTN

2022-11-16 736

벤투호 멤버 중 가장 마지막으로 카타르 도하에 입성한 캡틴 손흥민이 공식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.

합류 이후 처음으로 팀 훈련에도 참여했는데요.

토트넘에서 제작한 보호 마스크도 쓰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습니다.

카타르 도하로 가보겠습니다.

[손흥민 / 축구대표팀 주장]
오기 전부터, 대표팀 소집하기 전부터 구단에서 계속 훈련을 따로 진행하는 상황에서 볼을 계속 찼었어서 오늘 처음 훈련할 때도 구단에서 하던 것들과 똑같은 느낌이었고. 계속 구단하고 또 대표팀하고 소통하던 것들이 있었어서 오늘도 크게 다른 느낌 없이 잘 훈련을 소화했던 것 같습니다.

[기자]
부상 전보다 현재 컨디션이 어느 정도인지?

[손흥민 / 축구대표팀 주장]
사실 제가 경기를 계속 치러왔고 지금 겨울 시즌까지 빠짐없이 계속 경기를 치르고 있었기 때문에 컨디션적인 부분에서 제가 사실 운동을 쉰 건 한 열흘 정도밖에 안 되기 때문에 컨디션적인 부분에서 오히려 조금 더 저한테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고.

사실 수술이라는 게 어떻게 보면 몸을 되게 많이 망치는 일인데 수술도 너무 잘 되었다고 하고 또 지금 수술한 상태에서 조금 회복하는 단계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몸 상태는 그렇게 크게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. 사실 지금 제가 어떤 말씀을 드려야 할지는 어려운 부분인 것 같아요.

제가 의사가 아니고 사실 제가 알 수 있었으면 가장 먼저 알려드리고 싶지만 지금 제가 답해 드릴 수 있는 건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정말 최선을 다할 거고 사실 축구선수라는 게 어느 정도의 리스크는 분명히 있다고 생각을 해요.

분명히 건강한 상태에서도 다칠 수 있는 상태가 항상 축구를 하는 경우인데 그런 상황에서도 제가 지금 다친 상태고 또 이 상태에서 또 다칠 수 있는 리스크는 언제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이 자리에 왔기 때문에 제가 지금 저는 경기를 다 뛸 수 있습니다라고 얘기하는 것보다 매일매일 스텝 바이 스텝으로 상황을 지켜보면서 계속 업데이트 해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.

아직 공을 헤딩할 수 있는 정도는 아니고. 아직 공을 헤딩을 해 보지도 않았고. 사실 어떻게 보면 수술한 지 이제 열흘 지났거든요. 생각보다 그렇게 많은 시간이 지나지 않았는데 뛰는 데 있어서는 사실 크게 문제는 없다고 생각을 하고요.

제가 소속팀에서 훈련을 해서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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